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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15

김숙, ♥구본승 선택했다…“오빠한테 올인하고 싶어” 설렘 고백

개그우먼 김숙과 배우 구본승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숙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본승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며 “이제는 오빠한테 올인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오랜 우정과 끈끈한 동료애로 유명했던 두 사람이 ‘썸’을 넘어 ‘사랑’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김숙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해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캠핑을 즐기며 오랜만에 단둘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우린 정말 오래된 친구잖아. 그런데 요즘 오빠랑 있으면 마음이 자꾸 이상해진다”며 “나도 이제는 누군가에게 올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조심스레 고백했다.구본승은 김숙의 갑..

김종국, 논현동 고급 빌라 62억에 매입…“전액 현금 추정, 재력 과시”

‘근육맨’ 김종국이 이번엔 부동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빌라를 6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더 놀라운 건 이 매입 대금 전액이 현금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알려진 김종국의 반전 재력에 팬들은 물론 업계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복수의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달 논현동에 위치한 한 고급 빌라의 펜트하우스 유닛을 매입했다. 해당 빌라는 연예인, 재벌가, 전문직 고소득자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용면적 230㎡대 규모에 고급 인테리어, 커뮤니티 시설, 24시간 보안 시스템 등이 갖춰진 곳으로, 최근 실거래가는 60억~65억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김종국은 별도의 대출이나 ..

‘재혼’ 이상민, 혼인신고 마쳤다…전처 이혜영 “행복한 가정 꾸리길” 따뜻한 응원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소식을 공식화하며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 파란만장했던 인생 스토리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그의 모습에 팬들과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의 전처인 방송인 겸 가수 이혜영이 직접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민은 최근 서울 한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상대는 연예계와는 무관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조용히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가족, 가까운 지인들끼리 간소하게 축하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상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전처인 이혜영도 SNS를 통해 ..

집밥 택한 미국인들…맥도날드 매출, 팬데믹 이후 ‘최악’ 기록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실적에서 맥도날드는 팬데믹 이후 최악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미국 내 소비자들이 외식보다 집밥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그동안 ‘불황에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패스트푸드 업계마저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맥도날드는 1분기 글로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 감소폭은 4.2%에 달하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맥도날드가 미국 내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문제의 핵심은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자들의 ‘지출 축소’다. 미국의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다 바꾼다” 백종원, 가맹점에 50억 푼다…‘상생 혁신’ 선언

외식업계의 ‘미다스의 손’ 백종원이 다시 한 번 업계를 흔들고 있다. 이번에는 자신이 이끄는 더본코리아 소속 가맹점들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푼다고 발표했다. 단순 지원금을 넘어 매장 인테리어 개선, 메뉴 리뉴얼, 교육 프로그램 등 ‘전면 쇄신’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선 “백종원이 직접 나선 상생 혁신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더본코리아는 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전국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지원금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금은 ▲노후 인테리어 개선 ▲주방 설비 업그레이드 ▲신메뉴 개발 ▲서비스 교육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IG·사조·빗썸 등 5곳, 첫 대기업집단 지정…“재계 새 얼굴 부상”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새롭게 지정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LIG, 사조, 빗썸홀딩스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 재계에 새로운 ‘대기업’ 반열에 오른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기존 전통 산업 중심의 대기업과 달리, 식품·핀테크·중견 방산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 지정이 이루어져 변화하는 산업 지형을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자산총액 5조 원 이상 기업집단 88곳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며 “이 가운데 LIG, 사조, 빗썸홀딩스, 네오플럭스, 한솔케미칼 등 5곳이 올해 처음 포함됐다”고 밝혔다. 대기업집단 지정은 공정거래법상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계열사 부당 지원 등 불공정 거래를 규제하고, 기업집단 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

4월 소비자물가 2.1% 상승…4개월 연속 2%대, 물가 안심할 단계 아니다

4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이로써 소비자물가는 4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치인 2% 수준에 근접한 수치지만, 물가 안정을 단언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품목별로 들여다보면 생활물가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식료품, 외식비 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서민 체감 물가는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지적이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4.99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상승률은 올해 1월 2.8%를 기록한 뒤 2월 2.5%, 3월 2.2%에 이어 이번 달에도 2%대 흐름을 이어갔다. 정부는 “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으로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전문가들은 “기저효과와 에너지·농산물 ..

전국 13만 채 빈집, 정부가 나선다…“관리·활용으로 슬럼화 막는다”

전국에 방치된 빈집이 13만 채를 넘어섰다. 인구 감소와 도시 쇠퇴로 비어가는 집들이 늘어나면서 주변 환경 악화, 범죄 위험, 안전 문제 등 사회적 비용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빈집 관리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빈집 관리 국가 책임제’의 첫발을 뗀 것이다.국토교통부는 2일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약 13만 채의 빈집을 단계적으로 조사·관리하고, 필요시 철거·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지자체에 맡겨왔던 빈집 관리를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빈집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 확인된 빈집은 약 13만 3,000호로, 5년 전보다 40% 이상 늘었다. 특히 지방 소도시와 농촌 지역에 집중되어 ..

대통령실·국회 이전 기대감…세종 집값,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한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세종 집값이 정책 기대감을 타고 반등에 나선 것이다. “이제 세종 부동산의 봄이 오나”는 기대와 “정책 발표 전 투기성 매수세가 다시 몰린다”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23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 대비 1.8% 상승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9.5% 오른 수치다. 특히 고운동·종촌동·어진동 등 중심 생활권의 주요 단지들은 호가가 1억 원 가까이 오르며 실거래 가격 상승세를 주도했다.가격 ..

순이자마진 1%대 추락…금융지주 ‘이자 장사’ 끝물인가

‘이자 장사’로 대표되던 금융지주사들의 수익 모델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의 순이자마진(NIM)이 1%대 초반으로 떨어지며, 수익성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몇 년간 지속됐던 고금리 호황 사이클이 끝나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 안팎에서 제기된다.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순이자마진은 모두 1%대에 머물렀다. 신한금융은 1.74%, KB금융 1.72%, 하나금융 1.71%, 우리금융은 1.69%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1.9% 안팎의 수치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하락세다.순이자마진은 은행의 가장 기본적인 수익성 지표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의 차이를 뜻한다. 쉽게 말해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벌어들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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