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54)과 그의 아내 김다예(33)가 새로 리모델링한 70억 원대 압구정 신혼집에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오길 잘했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박수홍은 오랫동안 부모와의 갈등, 특히 재산 분쟁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만큼 이번 새 보금자리는 그에게 큰 의미가 있다. 그는 방송에서 “예전엔 집이 있어도 마음 편히 쉬는 공간이 아니었다”며 “이제야 비로소 ‘내 집’이라는 감각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김다예 역시 “처음엔 압구정이라는 위치에 부담도 있었지만, 함께 리모델링하고 집을 꾸미면서 우리만의 공간이 만들어지는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새집은 압구정 한복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