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작년 순익 10배 증가 '역대 최대 실적' - 온라인은행

케이뱅크는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22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배 증가한 수치로, 은행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됩니다.

주요 실적 요약

1. 이익 증가 요인
   • 안전자산 비중 확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순이자마진(NIM) 증가: 2.07%를 기록하며 이자 수익 개선이 실적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34.5%로 증가하며 수익원을 다각화했습니다​
     .
2. 건전성 지표 개선
   • 연체율 감소: 3분기 연체율은 0.88%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자산 건전성이 강화되었습니다.
   • BIS 총자본비율 증가: 14.42%로 상승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었습니다​
     .
3. 향후 계획
   • 2025년 기업공개(IPO) 추진: 내년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중소기업 대출(SME) 시장 진출: 리테일 금융뿐만 아니라 SME 대출을 확대하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예정입니다.
   • 기술 역량 강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

이번 실적 개선은 케이뱅크가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향후 IPO를 통해 보다 확장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