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의 고급 주택에 무단 침입한 도둑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해당 주택은 약 55억 원 규모의 신축 단독주택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소속사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피의자는 박나래의 지인이 아니며, 현재 수사에 성실히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지난 4월 초 발생했다. 박나래가 일정상 자택에 머물지 않던 사이, 누군가 외부 침입 흔적을 남긴 채 내부에 들어온 사실이 CCTV를 통해 확인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경찰은 주변 CCTV와 지문 분석 등을 통해 수일 만에 용의자를 특정, 체포에 성공했다. 체포된 피의자는 30대 남성으로, 박나래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드러났다.박나래는 최근 서울 이태원 인근에 약 55억 원을 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