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강남 알짜 입지 ‘개포우성7차’, 대형 건설사들 전면전 돌입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적으로 불붙고 있다. 대우건설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삼성물산까지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수주전은 사실상 '빅매치'로 전환됐다. 개포우성7차는 강남구 개포동 대단지로, 입지·교육·생활 인프라 모두 최상급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단순한 사업 수주를 넘어 브랜드 위상과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건 대결이 될 전망이다.본론: 삼성물산 '래미안' vs 대우건설 '푸르지오'…프리미엄 승부수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현재 총 830여 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약 14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강남구 개포동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