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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또 해냈다…1분기 수출 2.8억 달러 돌파, 美·中서 'K-김' 열풍

한국 김(海苔)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식탁을 사로잡았다. 2024년 1분기 김 수출액이 **2억8천만 달러(약 3,800억 원)**를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K-푸드의 대표 주자인 김이 이제는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프리미엄 건강 간식’**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한국 김은 이제 전통 식품을 넘어선 글로벌 산업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출 2.8억 달러, 사상 최대 기록관세청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7% 증가한 2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김 수출 사상 최대 실적이자, 처음으로 1분기에 2억 달러를 넘긴 해이기도 하다.물량 기준으로..

‘K방산’ 질주… 매출 16%↑, 영업이익률 제조업 ‘톱5’ 진입

대한민국 방산 산업이 그야말로 ‘폭풍 성장’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지정학적 긴장 속에 전쟁 억지력과 국방력 강화에 대한 수요가 치솟으며, 한국의 무기체계는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 결과, K방산 기업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16%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국내 제조업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뛰어올랐다.이른바 ‘방산 빅4’로 불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시스템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굵직한 수출 계약을 연이어 따냈고, 이들 매출 합계는 11조 원을 훌쩍 돌파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비롯한 탄약·화력 부문 수출 호조로 독보적 성장을 이끌며, 그룹 내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든 기회,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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