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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만 71억"…조정석, 대치동 건물 110억에 매각 ‘부동산 큰손’ 입증

제리비단 2025. 6.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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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배우 조정석, 연기도 부동산도 ‘성공시대’

배우 조정석이 부동산 투자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조정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중심지에 보유했던 건물을 110억 원에 매각, 무려 71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단순 연예인 투자 수준을 넘어, 입지 선정, 매입 시점, 보유 전략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설계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연기 활동 못지않게 탁월한 자산관리 능력으로, 조정석은 연예계 대표 ‘알짜 건물주’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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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2016년 39억에 매입→2025년 110억에 매각…입지·타이밍 모두 적중

조정석이 보유했던 건물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 학원가와 오피스, 상권이 밀집된 알짜 입지에 위치해 있었다. 그는 해당 건물을 2016년 약 39억 원에 매입해 9년간 보유하다가, 최근 110억 원에 매도 계약을 체결했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시세 차익이 71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수익률은 18%를 웃도는 수준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정석의 투자 전략을 “뛰어난 입지 선구안과 장기보유 전략의 교과서”라고 평가한다. 특히 해당 건물은 임대 수익도 꾸준했으며, 매입 당시 인근 초고층 재건축 사업과 수서역세권 개발 이슈까지 반영된 지역으로, 조정석은 입지의 미래 가치를 정확히 간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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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래는 법인 명의가 아닌 개인 명의로 이뤄졌으며, 건물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도 상승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1층엔 프랜차이즈 점포, 상층부에는 사무실과 학원 수요가 꾸준했던 것도 고가 매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결론: 연예인 부동산 투자, 단순 투기 아닌 ‘브랜드+전략’ 시대

조정석은 이번 거래로 ‘연예인=부동산 부자’라는 공식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하지만 단순한 ‘투기성 매입’이 아니라, 자산 보유 기간 내내 안정적 임대 수익과 지역 가치 상승을 통한 시세 차익까지 모두 챙긴 전략적 사례로 평가된다.

연예인의 부동산 투자가 비판받던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재테크의 하나로 자리 잡으며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노리는 ‘복합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 조정석 역시 무리한 대출이나 외형 과시에 치우치지 않고, 생활권과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에 집중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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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예계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김태희, 지드래곤 등도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올렸지만, 조정석처럼 장기 보유 후 고수익 매각으로 실현한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이번 매각은 더욱 주목된다.

‘조정석표 부동산 투자’는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고 있다. 연기도 잘하고, 부동산도 잘하는 배우. 그는 지금, 자산과 커리어 모두에서 ‘흔들림 없는 선택’을 증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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