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웨딩화보 전격 공개…‘클래식+힙’ 개그커플의 하객룩까지 화제

개그계 대표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가 마침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함과 세련된 감각을 더한 웨딩 화보로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뿐 아니라 개그계 전체에 훈훈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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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웨딩화보는 ‘클래식과 힙의 절묘한 공존’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화이트 톤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메인 화보에서는 김지민이 레이스 자수가 가미된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김준호는 블랙 턱시도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신랑미(美)를 뽐냈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특히 또 다른 콘셉트 화보에서는 개그커플다운 유쾌한 감각이 돋보였다. 스트리트 감성이 가미된 ‘힙스터 커플룩’ 촬영에서는 김지민이 니트 톱에 데님을 매치하고, 김준호는 트렌디한 수트 위에 스니커즈를 신는 등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웃음과 패션을 동시에 잡았다. 촬영 현장을 본 관계자들조차 “이토록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커플은 드물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김지민은 화보 공개 직후 SNS를 통해 “이 순간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개그처럼 유쾌하고 사랑처럼 따뜻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 역시 “이제 웃음뿐 아니라 책임도 함께하겠다”며 진지한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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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오는 6월 중 서울 시내 한 프라이빗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객으로는 KBS 개그콘서트 동료들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객 패션도 벌써부터 화제다. 개그맨 장동민, 박나래, 홍현희 등이 “드레스코드는 클래식+힙!”이라고 예고해 독특한 하객룩 퍼레이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방송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결혼 준비를 직접 꼼꼼히 챙겼다”며 “결혼식은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가족과 가까운 지인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랜 방송 인연을 통해 가까워졌으며,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꾸준한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연스러운 커플 케미를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이번 결혼은 연예계의 ‘현실 커플 성공 사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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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이 커플 진심 응원한다”, “개그계 로맨틱 아이콘 등극”, “결혼식 날 드레스코드도 따라 입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웃음으로 시작해 진심으로 이어진 김지민♥김준호 커플의 결혼은,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사랑은 결국 닿는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제 두 사람은 개그무대뿐 아니라 인생이라는 무대에서도 함께할 준비를 마쳤다.
그들의 앞날이 지금처럼 유쾌하고 단단하길, 팬들은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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