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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수영, 13년 변함없는 사랑…“삶의 중심은 늘 그녀, 연기마저 그녀 덕분”

mellow7 2025. 4. 2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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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히는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최수영). 그들이 올해로 연애 13년 차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 커플들이 공개 연애를 하다가도 헤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운데, 이들은 **묵묵히 사랑을 지켜오며 서로의 삶과 연기에도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대표적인 ‘워너비 커플’**이다.

정경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수영에 대해 “그녀는 내 삶의 중심”이라고 표현하며 연기도, 삶도 그녀로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 진솔한 말 한마디는 화려한 말보다 더 큰 울림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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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된 사랑, 한결같았던 13년

정경호와 수영의 연애는 2012년 시작됐다. 2014년 공개 연애를 선언했을 당시만 해도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지금은 “가장 건강하고 성숙한 커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존중하며 과도한 노출 없이 ‘현실 연애’의 롤모델을 보여줬다.

공식석상에서는 특별한 언급을 삼가지만,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은근히 드러내는 모습은 팬들에게 늘 감동을 줬다. 정경호가 수영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며 홍보해주고, 수영이 정경호의 촬영장을 조용히 응원 방문한 모습은 이미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연기도 사랑도, 그녀가 중심”

정경호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감정선이 섬세하게 요구되는 작품에서의 몰입력이 강점인데, 그는 인터뷰에서 “감정 연기를 할 때도 수영이에게서 많이 영감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우로서 감정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삶의 우선순위가 예전에는 나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수영이와 함께하는 삶이 중심”이라며, 사랑이 일상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한 연애담이 아니라, 한 사람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이가 할 수 있는 성숙한 고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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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은 조용히, 서로의 자리에서 응원

정경호와 수영 커플이 오랜 시간 사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은 **‘서로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 존중’과 ‘필요할 때 곁에서 조용히 힘이 되어주는 동행’**이다. 이들은 커플 화보나 예능 동반 출연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상대를 응원해왔다.

수영은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히며 영화와 드라마, OTT 작품을 넘나들고 있으며, 정경호는 장르 불문한 연기력으로 대중성과 평단의 인정을 동시에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기능하며, 예술적 파트너십까지 공유하는 관계로 진화 중이다.


팬들도 함께 지켜보는 ‘성장 서사’

이들의 장기 연애는 단순히 연예인 커플로서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니다. 정경호와 수영은 데뷔 때부터 청춘을 함께 보낸 만큼, 팬들도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며 “성장의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커플의 나이와 경력이 함께 쌓이며, 이들이 만들어내는 사랑의 서사는 20대 풋풋한 연애에서 30대의 안정적인 동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중은 이들을 통해 “연예인도 이렇게 단단하게 사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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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사랑의 깊이가 삶을 바꾼다

정경호는 수영과의 관계를 ‘삶의 균형추’라고 표현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도, 긴 촬영과 피로한 감정선 속에서도, 그가 지켜내고 있는 단 하나의 중심은 ‘사람’이었다.

13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이어온 이 커플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든다’는 증거로 남는다. 그들의 사랑이 앞으로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서로의 삶을 조용히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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