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신고식을 치른 가수 정동원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무대가 아닌 바다 한가운데서였다.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서 그는 어업 조업에 도전하며 예상치 못한 ‘사고’를 치며 선배들에게 쓴소리를 듣는 해프닝을 겪었다. ‘민증 나온’ 성인 정동원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본격화된 셈이다.정동원은 최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바닷가 어촌체험에 도전했다. 이른 아침, 어부들과 함께 어선을 타고 나선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고기잡이 조업에 임했다. 하지만 바다는 녹록지 않았다. 갑판 위는 미끄럽고, 그물을 끌어올리는 일도 고된 중노동. 특히 베테랑 어부의 “이건 절대 떨어뜨리면 안 되는 거야”라는 경고가 있던 바로 그 순간, 정동원이 손에 쥐고 있던 중요한 어구 일부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