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다시 한 번 울었다.인기 예능 시리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4’가 5월 첫 방송을 타며 돌아온 가운데, 기안84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인의 세계여행’으로 시작했던 그의 여정이 이제는 팀의 이름으로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눈물은 단순한 감정 폭발이 아닌 진심이 담긴 감사의 표현이었다.‘태계일주4’ 첫 회에서는 기안84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떠나는 여정의 서막이 그려졌다. 시즌4의 행선지는 ‘남미’로, 페루와 볼리비아, 파타고니아 등 고산과 사막, 정글이 뒤섞인 극한 환경에서의 생존과 감동이 교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배우 이시언, 여행작가 빠니보틀 외에도 새로운 얼굴이 합류해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