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명품 공룡의 선택, 다시 중국이다글로벌 명품 시장의 1위 기업 LVMH가 중국 최대 면세점 운영사 CDFG와 손을 잡았다. 중국 소비 둔화와 명품 수요 정체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단순한 유통 협력을 넘어, 중국 소비 시장을 여전히 핵심 성장 축으로 본다는 명확한 신호다. 명품 산업의 무게 중심이 다시 한 번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본론: 면세 채널을 통한 중국 공략CDFG는 중국 면세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사업자로, 특히 하이난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해외여행이 제한되던 시기에도 면세 소비를 국내로 끌어들이며 중국 소비의 ‘내수화’를 이끌었다. LVMH가 CDFG와 협력한 배경에는 이러한 채널 경쟁력이 있다.LVMH는 루이비통, 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