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화제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7기에서 옥순으로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던 오은경 씨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 활동에 나선다. 세종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추진단은 오 씨를 ‘세종연결 담당’으로 위촉해 결혼·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맡긴다고 6일 밝혔다. 방송에서 진솔한 연애관으로 호평받은 오 씨가 실제로 저출생 위기 극복 활동에 나서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본론세종시는 최근 전국 최고 수준의 합계출산율 하락세를 기록하며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는 올해를 ‘저출생 극복 원년’으로 삼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다양한 정책을 전개 중이다. 이번에 임명된 오은경 씨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 ‘세종연결’의 일환으로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