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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AI CFO’ 시대 연다…경리나라에 기업 재무 자동화 기능 탑재

제리비단 2025. 6.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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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웹케시, 중소기업 재무를 바꾸는 ‘AI CFO’ 선언

중소기업 경리·회계 솔루션으로 잘 알려진 웹케시의 ‘경리나라’가 한 단계 진화한다. 이번에 웹케시는 ‘AI CFO(최고재무책임자)’ 기능을 경리나라에 탑재해 기업의 재무 업무 전반을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처리하는 구조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단순 회계처리 시스템을 넘어, 인공지능이 자금 흐름을 예측하고 경영자에게 의사결정을 제안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에 고정 인력을 두기 어려운 현실에서, ‘AI CFO’는 사람을 대신해 전략적 판단까지 수행하는 디지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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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경리나라에 적용된 ‘AI CFO’의 핵심 기능은?

웹케시에 따르면 AI CFO는 경리나라에 내장되어 자동화된 재무분석 기능을 수행하며, ▲수입·지출 예측 ▲현금흐름 분석 ▲세무 리스크 경고 ▲적정 지출 권고 ▲자금 운용 전략 제안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보여주는 수준이 아닌, 기업의 거래 패턴과 금융 흐름을 학습한 후 “앞으로의 현금 부족 가능성”이나 “불필요한 비용 증가 경향”을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역할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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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능은 이미 금융기관, 카드사, 세무정보망 등과 연동된 경리나라의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특히 AI는 기업의 업종과 규모, 계절별 매출 흐름 등 다양한 변수까지 고려해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웹케시는 “중소기업 대표가 회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AI CFO가 핵심 재무 담당자처럼 옆에서 조언하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한다.


결론: 중소기업 금융 혁신, AI가 이끄는 새 질서

AI CFO의 등장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중소기업 경영 환경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자금관리와 세무 리스크에 취약했던 것은 정보 부족과 인력 한계 때문이었다. 그러나 웹케시의 ‘AI CFO’는 이 같은 장애물을 제거하고, 재무업무의 비전문성을 기술로 보완하는 실용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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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능 강화는 경리나라의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사람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경영자의 판단력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서의 AI가 주목받는 시대다. 웹케시는 AI CFO를 통해 단순한 회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재무 전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앞으로 중소기업의 의사결정이 얼마나 더 데이터 기반으로 진화할지, AI CFO의 역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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