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본명 최휘성, 43세) 이 3월 10일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되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휘성의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후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 했다. 이에 따라 장례 절차도 사인 확인까지 잠시 보류된 상태다【12】.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휘성 님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고인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달라" 고 당부하며, 유족 보호를 위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 을 요청했다【12】.
연예계 애도 물결
휘성의 비보가 전해지자 많은 연예인들이 애도를 표했다. 김창열, 윤민수, 행주, 버벌진트, 2AM 이창민 등 여러 가수들이 SNS를 통해 "믿을 수 없다", "안타깝고 미안하다, 또 함께 노래하자"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13】.
휘성의 음악 인생과 논란
휘성은 2002년 데뷔 후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남긴 R&B 가수로, 한국 대중음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2019년부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 되었으며, 2020년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마취제를 투입한 채 쓰러진 상태로 발견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 강의 수강 명령 을 받았다【12】.
이후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했으나, 최근까지도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을 호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12】.
휘성은 오는 3월 15일 가수 KCM과 함께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이었으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공연은 취소되었다【12】.
마지막 메시지와 팬들의 슬픔
휘성은 사망 5일 전, SNS에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 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그의 마지막 메시지는 팬들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12】.
휘성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발표와 함께 장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 세상은 요지경~ > ■ 연예부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BTS 키운 벤처투자사, 이번엔 K-코미디로 도전장 (0) | 2025.03.14 |
---|---|
🏆 FC탑걸 vs FC불나비 경기 리뷰 골때리는 그녀들 🏆 (0) | 2025.03.13 |
나는 솔로 25번지 (2025년 3월 12일 방영) (0) | 2025.03.13 |
박서진 효과 톡톡… ‘살림남’ 4주 연속 토요일 예능 1위 (3) | 2025.03.12 |
‘최강야구’ 시즌4 제작 위기…방송사-제작진 갈등 격화 (0) | 2025.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