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도쿄행 불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시작 확정

김혜성 선수

김혜성(LA 다저스)이 2025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다저스의 도쿄시리즈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빅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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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성, 도쿄시리즈 명단 제외

• LA 다저스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개막전(3월 18~19일) 명단을 발표했지만, 김혜성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김혜성의 타격이 아직 불안하다”*며, 타격 능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52】【53】.
• 도쿄시리즈는 개막전 로스터에 추가 선수 2명을 포함할 수 있지만, 김혜성은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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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이너리그행 확정…이유는 타격 부진

• 로버츠 감독과 다저스 단장 브랜든 고메스는 김혜성의 수비력과 주루 능력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지만, 타격이 여전히 문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52】.
• 특히, 다저스는 2루수 자리에 토미 에드먼을 우선적으로 기용할 계획을 세우면서, 김혜성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습니다【53】.
• 시범경기에서 타격 부진이 이어지면서, 다저스는 김혜성이 더 많은 경험을 쌓도록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출장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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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향후 전망…빅리그 복귀 가능성은?

•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면 시즌 중반 빅리그에 콜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지만 다저스는 다양한 내야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김혜성이 빠르게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격 능력 개선이 필수적입니다【52】.
• 다저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키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가 2루수 대체 옵션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김혜성이 기회를 잡으려면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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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김혜성은 결국 도쿄시리즈 명단에서 제외되며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수비와 주루 능력은 여전히 강점으로 평가받지만, 타격 부진이 발목을 잡으며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향후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적에 따라 빅리그 복귀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