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감산의 역효과’, 이제는 재고가 없다한동안 침체됐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까지 쌓였던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올 4분기 들어 D램 가격이 최대 25%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3대 메모리 업체들이 2023년부터 이어온 **‘공급 조절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격 반등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AI 열풍으로 인한 고성능 메모리 수요, 데이터센터 증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맞물리며 수요는 폭발하는데 반해, 감산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시장은 이미 “공급난의 시작점”이라 불릴 만큼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본론 – 재고 바닥과 AI 수요, 가격 상승의 두 축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