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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 2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선언…‘CDMO와 신약개발’ 투트랙 전략 본격화

서론: '분할의 이유는 성장'…삼성바이오의 새로운 승부수국내 바이오 산업의 대표 주자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기존 통합 사업구조를 CDMO(위탁개발생산) 중심의 존속법인과 신약개발 등 신규 사업을 맡을 신설법인으로 나누게 된다. 삼성은 이번 결정을 통해 각 사업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지배구조 재편을 넘어 삼성바이오의 미래 성장동력 강화 전략으로 읽히며, 업계와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본론: 왜 지금 분할인가…삼성의 속내는?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6월 이사회에서 인적분할 계획을 의결했다. 분할 방식은 존속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존의 CDMO 사업을 유지하고, R&D 중심의 신약개발과 글로벌 ..

바이오에 꽂힌 SK·롯데…오너 3세, 글로벌 수주전 전면에 나섰다

서론: 바이오에 미래를 건 재계, '3세 경영'이 승부수 던진다재계 대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에 다시금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특히 SK와 롯데는 그룹 차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제약 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눈에 띄는 점은 오너 3세들이 직접 해외 수주와 파트너십을 챙기고 있다는 점이다. 전통 제조와 에너지에서 성장해온 두 그룹이 생명과학 분야로 빠르게 무게중심을 옮기며, ‘포스트 반도체’로 불리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CDMO(위탁생산개발), 백신, 항체의약품 등의 첨단 영역에서 공격적 투자와 함께 ‘오너 경영’의 색채가 짙어지고 있다.본론: SK 최영근·롯데 신유열, 글로벌 현장에서 '직접 챙긴다'SK그룹에선 최태원 회장의 장남 최영근 씨가 최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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