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야구장에서 부동산으로, 박찬호의 또 다른 성공 스토리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다름 아닌 부동산 시장에서다. 박찬호가 2008년 약 7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이 최근 800억 원대로 평가되며 10배 이상 몸값이 뛴 것으로 전해졌다. 단순한 부동산 투자 수익이 아닌, ‘입지 선정부터 가치 상승 포인트를 정확히 짚은’ 박찬호의 안목이 주목받고 있다. 은퇴 후 스포츠 해설가, 방송인, 강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그는 이제 자타공인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로도 손꼽힌다. 그렇다면 박찬호의 강남 빌딩은 왜 이렇게 대박이 났을까?본론: ① 입지의 힘 – 신사동, 그 자체가 프리미엄박찬호가 매입한 건물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 이른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