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스마트팩토리 2

농심 “백산수, 아시아의 에비앙으로”…글로벌 프리미엄 생수 도전장

서론: 라면기업 넘어 글로벌 생수 브랜드 꿈꾸는 농심‘신라면’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농심이 이번엔 생수 시장에서 야심찬 도전에 나섰다. 바로 자사의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백산수’를 ‘아시아의 에비앙’으로 키우겠다는 선언이다. 백두대간 해발 603m 지하 암반수로 만들어진 백산수는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진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중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농심은 라면에 이어 생수에서도 ‘K푸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본론: “백산수는 물이 아니라 브랜드다”...프리미엄 전략 본격화농심은 2012년 강원도 백두대간 지역에 생수 공장을 설립하고, 백산수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10여 년 간 품질 중심의 전략을 고수하며 국내 생수시장에서 점유율..

“임원의 40%가 외부 출신…현대오토에버의 ‘파격 실험’”

현대자동차그룹의 IT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조직 문화와 인재 전략에서 또 한 번의 ‘파격’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인사 자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 임원진의 40%가 외부 출신으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기업 계열사, 그것도 보수적인 자동차 그룹 내 IT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오토에버는 차량 소프트웨어와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IT 회사다.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라는 업계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IT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었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을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임원 10명 중 4명이 외부 출신이라는 ‘개방형 리더십’ 구조를 만들었다.이번 인사에서 ..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