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과 압구정 일대 재건축 사업이 가속화되면서 집값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목동신시가지의 경우 8, 12, 13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일부 단지는 최고 49층 규모로 재건축될 계획이다. 또한, 6단지를 포함한 여러 단지의 정비계획이 수립되면서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재건축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목동우성, 목동한신청구 등 용적률이 높은 단지들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일부는 이미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거래 가격도 급등하는 추세다 .이러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기대감에 힘입어 목동 및 압구정 아파트 가격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목동6단지(전용 115㎡)는 26억5000만 원, 목동7단지(전용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