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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노린다

mellow7 2025. 3.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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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0개 구단 '미디어데이'

2025년 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오면서, KBO 리그는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1000만 관중 돌파의 의미

1982년 출범한 KBO 리그는 2024년 총 720경기에서 1088만7705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처음으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는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인 2017년의 840만688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기록이었습니다.

 

시범경기부터 뜨거운 열기

2025년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시범경기에서도 팬들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3월 8일과 9일 이틀간 총 10경기에 13만855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역대 시범경기 개막 2연전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9일에는 5개 구장에서 7만1288명의 관중이 입장해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새로운 구장의 개장과 기대감

올해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가 새롭게 문을 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신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이 구장은 팬들에게 새로운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막전 매치업과 관중 동원 전망

3월 22일 개막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잠실),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인천),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대구),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수원),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광주)가 맞붙습니다. 각 팀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해 팬들의 발걸음을 야구장으로 이끌 계획입니다.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를 위한 노력

KBO와 각 구단은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팬 친화적인 이벤트, 편의시설 개선, 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야구장의 문턱을 낮추고자 합니다.

 

마치며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한 번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팬들의 열정과 구단의 노력이 어우러져, 올해도 1000만 관중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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