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개인투자자, 다시 웃었다…코스피 반등에 동학개미도 ‘부활’국내 증시가 2024년 하반기 들어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하면서, 오랜 기간 저점 매수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소위 '동학개미'들의 계좌도 모처럼 웃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보유액은 2024년 6월보다 무려 41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랠리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반등, 수급 개선, 금리 동결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개인의 자산 회복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본론: 반도체 덕에 계좌 훈풍…보유액 839조 돌파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보유 총액은 839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과 반년 전인 2024년 6월(798조 원) 대비 5.1%, 금액 기준으..
